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주고등학교 야구부 (문단 편집) == 연혁 == || {{{#!wiki style="margin: -5px -10px" [[파일:external/www.chanhopark61.com/3.jpg|width=100%]]}}} || 1925년에 창단해서 1945년까지 팀이 있었다고는 하지만, 실질적으로 대중들이 아는 공주고등학교 야구부의 역사는 1974년으로 당시 대한야구협회장인 [[김종락]]의 후원을 받아 창단한 것이 시작이었다. 당시만 해도 야구의 불모지였던 충청권인지라 창단 멤버들은 외부 전학생들이었다. 그 전학생 중 가장 우수했던 선수가 훗날 감독으로 명성을 떨치게 되는 [[김경문]]. 상대 타자가 고의로 타석에서 스윙인척 배트를 휘둘러 머리를 가격했을 정도로 우수한 포수였던 [[김경문]]은 부산에서 전학을 와 공주고의 핵심 멤버가 되었고, 그를 필두로 한 외인군단은 1977년 대통령배에서 [[부산고등학교 야구부|부산고]]를 누르고 창단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. ||[[파일:M98HTA8.jpg|width=100%]]|| || [[김경문]] || 그러나 이 짧은 전성기를 뒤로 하고 1980년대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는데, 충남 천안시에 생긴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등학교]]의 등장 때문이었다.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등학교]]는 한화그룹의 지원을 받아 전국에서 유망한 선수들을 스카웃하면서 일약 고교 무대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게 되었고, 자연히 지역예선에서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에 치인 공주고는 1980년대를 그렇게 날리고 말았다. 그리고 애당초 충남 지역에 고교 팀이 두 개 뿐인지라 수시로 지역예선에서 둘이 만난 통에 빚어진 라이벌 의식은 2000년대를 넘어서도 계속되었다.[* 대통령배,청룡기,황금사자기 대회에 충남대표는 1개교만 참가할 수 있었는데,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와의 예선전은 서울 본선 못지 않게 살벌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. 정식 야구장을 갖춘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에서 예선전을 치를 시,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의 홈텃세로 공주고 야구부 버스의 야구장 진입을 막아, 공주고 선수들은 정문에서 부터 무거운 야구장비를 들고 야구장까지 가야했다.][* 2002년 봉황대기 대회에서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는 20-3으로 공주고를 맹폭했는데, [[동대문야구장]] 우측 스탠드를 맞고 튀어나온 홈런볼을 공주고 우익수는 화를 내며 어디론가 던져버렸다.][* 충남에는 [[천안북중학교|천안북중]], [[온양중학교|온양중]], [[태안중학교|태안중]], [[공주중학교|공주중]] 야구부가 있었는데, 스카우트 전쟁도 치열하였다. 이후 [[태안중학교|태안중]] 야구부가 해체되고 부여에 위치한 [[외산중학교|외산중]]이 야구부를 새로 창단해 2018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.] ||[[파일:attachment/gongjupark1.png|width=100%]]|| || [[박찬호]] || 비록 성적에서는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에 뒤졌다고 해도, 공주고가 모든 고등학교를 능가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게 해주는 인물이 등장하는데, 바로 '''[[박찬호]]'''다. 박찬호의 등장 전후로 공주고도 훌륭한 인재들이 모였고, 이를 토대로 1990년 [[청룡기]] 준우승에 이어 [[노장진]]이 1992년 청룡기에서 결승전 [[노히트 노런]]의 신화를 쓰며 창단 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하는데 성공했다. 참고로 [[박찬호]]가 고등학교 3학년이던 1991년에는 [[박찬호]]-[[손혁]]-[[홍원기]] 등 멤버가 우수했지만, 전설의 92학번이 등장한 시즌이라 다 능력이 우수해서 4강도 들지 못했다.[* 이 해에는 4대 메이저 대회를 경남상고와 [[신일고등학교 야구부|신일고]]([[조성민]], [[설종진]], [[강혁(야구)|강혁]] 등이 포함)가 양분했다.] 예외적으로 전국 대회는 아닌 부산일보가 주최한 [[화랑대기]] 대회의 결승에 진출하기는 했지만, 우승은 당시 [[손민한]], [[염종석]], [[김대익]] 등을 주축으로 했던 [[부산고등학교 야구부|부산고]]가 차지했다. 그 뒤로 다시 [[2000년대]] 두 차례 4강에 오른 것 외에는 전부 초반 탈락하는 긴 암흑시대에 들어갔지만, 2013년 대통령배에서 2학년 에이스 [[김훈호]]와 3학년 [[이재림]]의 활약을 앞세워 정확히 20년만에 다시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공했다. 당시 결승전 상대는 공주고의 숙적인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천안북일고]]. [[북일고등학교 야구부|북일고]]는 한화 이글스 유니폼과 똑같은 옷을 입고 [[한화 이글스|한화]] 출신 [[이강돈]]이 감독, [[송진우(야구)|송진우]]의 차남 [[송우현]]이 선발투수로 대결했다. 공주고를 우승으로 이끌었던 오중석 감독은 [[박찬호]]와 [[공주중동초등학교|중동초]] - [[공주중학교|공주중]] - [[공주고]] - [[한양대학교 야구부|한양대]] 동창이며, [[한양대학교|한양대]]에서는 3루수로 활약했다. 결승전이 [[KBO 리그|프로야구]]의 휴식일인 [[월요일]]에 열린 관계로 [[박찬호]], [[손혁]], [[조동화]], [[박정배]] 등이 [[목동야구장]]을 찾아 응원했다.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12440939|기사1]][[http://news.joins.com/article/12408874|기사2]] ||[[파일:eQHYZfI.jpg|width=300]]|| ~~[[시카고 컵스]]의 마지막 우승을 이끈 [[안승민|레전드]]도 [[공주고]] 출신이라 카더라~~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